
안녕하세요! 눕자입니다!

이번글은 6월 18일부터 시작되는 '부산 차·공예 박람회'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sns에서 박람회 소식을 보고 '차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견문을 넓히러 한번 가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전예약을 했었는데요!

그 덕에 꽤나 만족스러운 박람회를 입장료 내지 않고 무료로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2026년 부산 차·공예 박람회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진행하는데요!
벡스코가 상당히 넓다 보니 제1 전시장에 들어가셔도 당황하지 마세요!
(혹시 저만 당황했나요?)


'Doppio Coffee'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쭉- 가다 보면 제2 전시장이 짠-⭐하고 나온답니다!


입장은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시거나, 사전예약 하셨으면 받으신 링크 속 QR로 입장가능하세요!
저는 사전 예약했어서 카카오톡으로 전송 받은 QR로 바로 입장했습니다!

생각보다 내부 사진은 많이 못 찍었는데요...

아무래도 부스 사진은 허락을 맡고 찍어야되기 때문에, 제가 구매한 곳 위주로 허락 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구매한 순서대로 부스 사진과 제품 보여드릴게요!



처음으로 구매한 곳은 '동심명차'입니다.
여기서 우롱차 시음 후 추천받아서 2종류(압시향, 밀란향)를 구매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맛이 괜찮아서 샀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고급진 차여서 놀라웠어요!





2번째로 차는 아니지만, '강릉초당 순두부젤라또'에서 말차 젤라또를 사 먹었습니다!
이 순두부젤라또는 보자마자 꼭 사 먹어 봐야지 하는 먹거리였어요.

저는 말차맛으로 선택했는데, 딸기맛을 맛보기로 올려주셨어요!
sns에서 보기만 했어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는데, 순두부 맛은 하나도 안나는 평범하게 젤라또 맛이라서 놀라웠어요!

차·공예 박람회인데 생각보다 신기한 먹거리들을 많이 파시더라고요!
오란다, 약과, 휘낭시에, 육포 등등... 심지어 버섯도 파셨어요!
거의 대부분 시식을 권유하시니 한번 시식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것 구매해 보세요!



3번째로는 '안동착한농장 프로폴리스 茶'에서 프로폴리스 차를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시음해 보고 구매한 차인데요. 저는 꿀이랑 생강맛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더군다나 이 차는 프로폴리스를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서 차로 만들었기 때문에
목에도 좋다고 하셔서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이 한통에 150회 정도 마실 수 있다고 하셔서 제일 뿌듯하게 구매한 차입니다!


4번째로는 '원법사 k-스낵'에서 유과를 구매했습니다!
부스에서 바로 유과를 만들고 계셨는데요!

적당히 단맛에 콰사삭 부서지는 식감... 시식해 보시면 안 사실 수 없으실 거예요.
저는 집에서 가족들과 나눠먹으려고 모양이 다른 것으로 총 2 봉지 구매했습니다!



5번째로는 제가 읽을 수 없는 곳에서 4가지 종류의 맛보기 찻잎과 복숭아 우롱차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차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 수준이라서 맛보기 찻잎 위주로 사려고 했는데요.
(물론 처음 목표와는 다르게 먹어보고 맛있는 거는 대량으로 사버렸습니다만...)
그래서 여기서 4가지 종류의 맛보기 찻잎을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시음했을 때 제일 맛있었던 복숭아 우롱차만 1개 큰 걸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3번째와 4번째 사이에는 '일본 센차도 히가시아베류'에서 옥로라는 일본 녹차도 구매했는데요.
여기는 사진 찍으면 안 된다는 표시가 되어있어서 구매한 차만 사진으로 대신 올려드려요!

시음해 보았을 때 차가 맛있어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던 차였어요ㅜㅜ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사보겠어?'라고 생각해서 큰맘 먹고 구매했답니다!
(집에서 찾아보니 최고급 차더라고요... 납득했어요...)

이번 박람회 저는 엄마랑 같이 다녀왔는데요! 부모님과 같이 다녀도 참 좋은 박람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거의 모든 부스에서 친절하게 시음을 권해주시고 정겨운 분위기였어요. 부스 곳곳에서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게 꾸며두신 곳도 있었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저는 무료입장과 낮은 기대치(차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상태)로 꽤나 만족스러운 박람회였어요.

아쉬운 점으로는 국산 차를 안 산 것과 공예품을 하나도 못 산 것인데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시음해 본 곳 위주로 구매하고 '국산차는 나중에 인터넷으로 사자'라는 마음에 구매를 안 했어요. 그러면 업체 부스라도 잘 찍어왔어야 하는데, 잘 안 찍어와서 이 부분이 우선 아쉽고요. 그리고 구매하고 싶었던 공예 대부분은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었어요. 굉장히 멋진 작품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제가 차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목표와 예산으로 정해둔 금액이 소박하다 보니 멀리서 '아... 예쁘다...'만 하고 아쉽게 지나쳤어요. 만약 다음에 차·공예 박람회에 가게 된다면 좀 더 시간과 예산을 넉넉하게 잡고 구경하고 아주 긴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신 기록하는 '2026 서울 국제 도서전' 후기! (0) | 2026.06.29 |
|---|---|
| 먹자's 나홀로 Boston (24.11.30. ~ 24.12.11.) Day 2. 날씨 좋은 Boston (0) | 2024.12.23 |
| 먹자의 안슬기로운 환자생활 - 2. 세침검사 해볼까요? (1) | 2024.12.23 |
| 먹자's 나홀로 Boston (24.11.30. ~ 24.12.11.) Day 1. 가자 Boston! - 3 (2) | 2024.12.10 |
| 먹자's 나홀로 Boston (24.11.30. ~ 24.12.11.) Day 1. 가자 Boston! - 2 (2) | 2024.12.10 |